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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3)
[명대사] 나는 무언가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용서 할 수 없어요.






삶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날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다는 건 당신도 아시겠죠

이성이 있으시다면 말이에요

나는 무언가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용서 할 수 없어요.


영화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와 존 스컬리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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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티브 잡스 - 잊혀짐으로서 더욱 완벽해져간 존재

스티브 잡스 이미 세상을 떠나간 이름이지만.

앞으로도 애플이라는 말을 할때면 어김없이 나올 그런 단어이다.

그를 동경하였기에, IT라는 바닥에 진심으로 문을 두들겼던 시절이 있었기에.








영화는 기존의 스티브 잡스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2006년의 실리콘 밸리 전쟁이나,

애시트 커처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잡스등과 같은 전기물이 아니라.

그가 대중에게 마법을 걸던 그 장소,

바로 발표현장에서의 발표 직전 상황을 이야기한다.

(물론 실제로 발표 몇분전에 이렇게 떠들지는 않았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의 현실왜곡장!!





영화는 스티브 잡스의 현실왜곡장을 영화 자체에 반영을 하여 진행한다.

영화에 잡스와 함께 주연으로 나오는 인물들








스티브 워즈니악, 존 스컬리, 조안나 호프먼, 앤디 허즈필드, 크리스앤 브레넌...

그리고 리사 브레넌까지...











그의 어린 과거 가정사가 순탄치 않았던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자신이 선택할 수 있었을때의 가장사를 자신의 손으로 무너트리려 한적이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이들과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처음을 보면 스티브 잡스가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이건 필자가 여전히도 스티브 잡스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일지도)







그렇게 빠져서 영화를 보면 한방 얻어맏고 만다.


영화는 잡스가 주인공이고.

그의 일화는 너무도 유명하기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보기전부터

그의 삶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고.

그의 행실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존 스컬리가 잡스를 해고하려 했던것보다

스티브 잡스가 그를 먼저 처내려 했다.





그치만 관객을 잡스에 동화시키고 그의 현실왜곡장에 빠트렸다가.

한순간에 반전을 시킴으로서.

"아 그래. 사실은 그랬었었지 참!!"

이런 말을 나도 몰래 내뱉게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잡스의 주장이 틀린것 만도 아니다.

그의 주장은 억지스럽지만.

분명히 옳기도 하다. 아니 그렇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해야할까?










필자도 개발자이고, 전문직이다.

전문직은 내가 이것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 했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하기에.

여기서는 또 순간적으로 스티브 워즈니악에 동화되었었다.

그치만 잡스는 정말 명쾌하게 답한다.







나는 이것을 할 수 있지만. 저 사람은 이것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저사람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은연중에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iPhone이 아님에 섭섭한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Mac의 사용자 편의성과 아이덴티니는 놀랍기 그지없다.




그렇게 영화는 스티브잡스가 애플에 돌아오고나서.

세상을 변화시켰던 첫번째 제품, 아이맥 발표직전 까지의

내용을 주제로 영화는 마무리 된다.




세상을 떠난지 아직 5년도채 되지 않은 인물의

영화가 그것도 2편이나 나왔다.

그건 아직도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같은 인물을 세상이 필요로 하기 때문일까?




위 이야기처럼 스티브 잡스는 완벽했던 인물이 아니다.

하지만 그가 만들어낸 것들은 뭐라 흠잡을대 없이.

완벽한 물건들이었고.

그가 세상을 뜨고 점차 사람들 속에서 존재가 흐릿해 지더라도.

우리는 그의 머리속에서 나온 너무나도 마음에 쏙 드는 물건들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그의 과거가 잊혀져 감으로서 점점더 완벽한 존재로.

되어가는건 아닌가 하는 요즘,

그 또한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에 상처받고 상처를 주는 사람이었음을

사람이었음을 생각하게 하는 그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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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스티브 잡스 Steve Jobs 자서전
 지난 24일 12:00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스티브 잡스의 공식 자서전이 국내에서 처음 출간되었다. 이날도 야근이었지만 일끝나기가 무섭게 교보문고로 달려갔다. 이미 근처의 서점에서도 잡스의 자서전이 판매에 들어간 시간대였지만, 무언가 이 분위기에 취하고 싶은 마음이 흥건하여 교보문고로 직행하였다.

 교보문고 내에 이곳 저곳에 잡스의 자서전이 위치되어 있었지만 역시 최초 발매가 이루어진 정문쪽으로 발걸음이 향했다.

 오전에 뉴스를 통해 보았던 줄을 늘어선 행렬때문에 재고가 다 떨어진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다행이 책은 한가득 전시되어 있어 안신했다.(책이 떨어지기 무섭게 지게한가득 잡스의 자서전을 들고 오는 직원들을 볼 수 있었다.)




 책의 두께는 925p 되는 양이 결코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두꺼웠다. 필자의 서류가방에는 들어가지도 않는 크기라 결국 들고다니면서 읽어야 할 각오가 필요했다.(주말중으로 아스테이지나 사서 포장을 좀 해야 할것 같다.)






  필자의 집에도 잡스의 관련 도서가 몇권 있어서 어느정도 아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결코 지루하지 않았다. 어느정도 잡스를 알고 있는 인물들이라 해도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 글이 막힌다. 주변에서 잡스에 대한 필자의 집착이 좀 심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하지만. 필자는 입대전 2007년 잡스의 iPhone 발표 키노트를 보고 미래를 생각하며 모진 군생활을 이겨냈고, 전역 후 프로그램에 ‘프’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던 필자가 다른것에 한눈 팔지 않고 iOS Application 개발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다. 비록 지금은 올해초 마음고생이 있어서 패닉에 빠져 있었지만 잡스의 죽음은 필자가 패닉에서 빨리 빠져 나와야 된다는 것을 자각 시켜 주 었다. 필자의 인생에서 잡스는 단지 선망의 대상이 아닌 존재... 이었다.



과거형으로 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겠지...
이 글을 쓰기 직전 냉장고에 캔맥주 하나를 넣어두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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