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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1)
[영화] 코코 - 생각하기보단 영화 자체를 즐겼던 작품




월E를 기점으로 였을까?

어느순간부터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들이 개봉하게 되면.

꼭 보러가게된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랄까? 이번에도 코코를 보기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근데 쓰고나서 든 생각인데 굿다이노는 또 보러 안갔네...)






평소 이런영화를 볼때 되도록이면 더빙을 피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이런…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가서 그만 더빙본을 보게 되었다.

영화가 시작되고 아 잘못왔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만.

예전에 겨울왕국때 디즈니는 한국어 더빙 성우를 구하는 기준이 깐깐하고.

연예인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었고

겨울왕국 더빙버전도 완성도가 높았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다행이도 이것은 코코에도 잘 드러난것 같다.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온 노래 기억해줘도…

한국어 개사가 꽤나 잘되었던것 같지만.

노래의 가사의 내용 때문인지 델라쿠르즈 버전이

멜로디와 가사가 따로노는것 같던걸 제외하면 오히려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아 어린시절의 마더코코에게 생전의 헥터가 노래를 부르는 버전은.

영알못인 나에게 한국어 가사이기에 더 따스히 다가올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MV] Jong Shin Yoon (윤종신) - Remember Me (기억해줘) (from "Coco")





인사이드아웃부터 경향이 강해진 감이 있는것 같지만.

이번 작품에도 많이 나온것 같아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감은 있었다.

가족주의가 싫다는건 아니지만…

음 글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꼭 가족간의 갈등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화합…

이란소재가 인사이드아웃에 이어 또 사용된것이 좀 개인적인 아쉬움이랄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이 되겠지만.

현재 글쓴이의 직업에 반대했던 필자의 가족들의 모습을 겹쳐 보았던게.

화가났던게 아닐지 싶다…

필자는 결국 서울에서 자리잡고 나서야 인정받았기에…

현실이 꼭 영화같지 않다는 그런걸 느껴서 그런건지? 좀더 기분이 그랬던것 같다.






비슷한 시기에 저승의 이야기를 다룬 신과함께가 개봉했기 때문일까?

뭔가 두 영화의 진행 플롯은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겠지만.

뭔가 비교도 하면서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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