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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른 아이로 산다는 것




어른 아이로 산다는 것




오늘 하루도 많이 힘들진 않았는지.

남모래 속상한 일도 많은 하루였을까 봐 당신이 걱정된다.



가끔은 어린아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도 하는데

아직은 어린아이 같은 마음인데

이미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몸.



누군가에게 투정 부릴 수도 없고 떼쓸 수도 없어서

혼자 참고 견디며 아등바등 지내온

당신에게 위로를 건넨다.



해야 할 일은 쌓여 있는데 손에 잡히지는 않고

막연한 불안감과 걱정만 점점 쌓여가

한숨만 늘어가고 있는 건 아닌가.



또 누군가한테 뭐라도 털어놓고 싶은데 의지할 곳이 없어

혼자 참아보려 속으로 담아두려 하는 건 아닌가 걱정되는 오늘.

오늘은 그냥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날이다.



아무도 당신의 힘듦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지만

지금 잘하고 있다고 전해주고 싶다.



너무 힘들고 우울할 때는 마음껏 울어도 좋다.

슬픔을 억지로 참아두면

당신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할 수도 있으니.









아직 마음의 준비가 부족한데

닥친 현실이 너무 버거운 것,

나도 잘 알고 있다.

지금의 나 또한 많이 힘들고 버거운 시간들이니까.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조금만 더 이겨냈으면 한다.

정말 힘들다고 느껴지는 이 시간도

언젠가 지나간다고 전해주고 싶다.



내일은 좋은 일만 가득하였으면 좋게다.

소중한 당신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친다.





-. 너의 안부를 묻는 밤 234page ~ 237pag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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