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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이별도 예의다.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말 한마디도 내뱉지 않은 채

사람을 떠난다는 건

상대방에게 크나큰 아픔을 전해주는 거나 다름없지.



자신의 감정이 중요한 만큼

상대방에게도 이별이 다가왔을 땐

예의가 필요하다.



정말 안타까운 건

연애는 둘이 동의를 해야 진행을 하지만,

이별은 한 명이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야 하니,

마음을 꾹꾹 눌러담은 통보는 그만큼 중요하다.







네가 왜 날 떠나갔는지

영문도 모른다는 사실이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킨다.



예의 없는 이별은

원망을 불러오기 충분하거든.




-. 너의 안부를 묻는 밤 154page ~ 155pag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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