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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 히어로 등록법안에 봉급 측정기준은 어떻게 되어 있었을까?

아마도 2016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을 영화.

(사실 배트맨 v 슈펀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었을 수 있었겠지만 그건 잊도록 하자)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를 보고 왔다.







아이언맨이 처음 등장하고 나서부터.


크고, 더 큰 대규모 전투가 빈번하게 도심에서 일어나며.


그 전투에 따른 민간인들의 피해가 속출하며.


어벤저스의 인기 만큼이나 어벤저스를 원망하는 인물들이 늘어남에따라.


UN은 어벤저스를 통제하기 위해 나섰다.




사실 캡틴이 싸인 안한 이유가 대장은 자기인데 봉급 아이언맨이 높아서라나?

아무리 봐도 아이언맨쪽이 돈 많이 받을것 같은것이, 블랙팬서, 아이언맨, 워머신 슈트값만 해도.





그렇게 이제 멋대로 활동하는건 그만 하라며.


계약서를 들고 찾아오고.


그간의 사건들로 민간인들의 희생과 정부의 문제를 함께 보아왔던.


어벤저스의 멤버들은 서로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가는데.







# 캡틴 아메리카 : 완성형 캐릭터의 캐릭터성 부족은 동료들의 균형을 잡아주는 인물로서 완성되었다.




법안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는 결국 은퇴를 결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윈터솔저가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테러 사건이 발생하자.


정부는 윈터솔저를 발견과 즉시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캡틴은 2편에서 자신을 강물에서 구해준 버키의 세뇌가 풀렸다고 확신하고 있었기에.


그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영화초반에 페기 카터의 장례식을 치르는 모습이 나온다.

캡틴이 10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고 눈을 떴을때.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살아있었던 페기 카터마저 사망하자.

자신의 과거를 나눌 수 있는 오랜 벗은 이제 적이된 윈터솔져뿐.





퍼스트 어벤저에서 히드라라는 분명한 적이있었지만.


캡틴 아메리카 2편 : 윈터 솔저에서 히드라에게 점검당한 정부와 싸우면서.


흑과 백으로 뚜렷하지 않은 세상에서 히어로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일관할 수 있는 균형을 잡고 움직인다.





영화를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하지 않을까 싶었던점은

시빌워란게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3편인지.


어벤저스의 또 다른 이야기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었기에.





하지만 이렇게 다수가 등장하는 영화에서 무게중심을 잡고 움직이는

캡틴 아메리카의 미국대장으로서의 활약에 초점을 두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끌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믿믿할 수 있는 캐릭터성은 좀 넣어두는대신

그에 따른 선택에 따른 갈등과 대장으로석의 책임감.

히어로들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캐릭터성으로 이끌어 가려는건 아닌가 싶다.







# 아이언맨 : 자유분방함은 어디? 점점 자신감과 책임의 중압감을 느끼는 성장형 인물로 변화




아이언맨 2편까지만 해도.


토니 스타크는 자유분방한 인물이었다.




그랬던 인물이 이제는 자신이 자유 분방함 때문에 발생한 사건들의


책임과, 싸움의 무게에 짓눌려,


이제는 자신의 생활의 안정과 책임이라는 중압감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는 정부의 뜻에 따르는것에 입장표명을 하는 토니 스타크





그러나 정부의 편에 서는것을 거절하고, 자신과 뜻을 함께 하지 않는 캡틴이지만.


적어도 친구라고 생각하는 캡틴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것같이 느껴지는 아이언맨은


결국 캡틴의 가장 큰 적이 되고 만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토니 스타크가.


자신이 발명한 무기로 테러를 일삼는 조직에게 납치되어.


자신이 원해서 라기보단 타의로 인한 위협에서 자신이 살기위해 힘을 얻었던 그.


그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였던건 자신의 유일한 이해자인 페퍼와 함께하는 삶이기에.


개인적인 행복또한 추구 할 수 있는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택한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의 느낌은

확실히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영화의 주역이긴 했지만.


그래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이 나오는 영화이기에 기대한 아이언맨의 개그코드가


영화의 무거운 분위기에 편승하여 아이언맨 특유의 입담이 나오지 않았다는것.
(이것은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면서 좀 해소되지만.)

아이언맨의 화려한 캐릭터성은 덜 부각되었기때문에.

감독인 루소형제가 어디까지나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가의 영화라고 한 부분을.

아이언맨의 캐릭터성을 좀 죽이는 것으로 살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 윈터 솔져 : 사실 그간 원치 않게 개고생한 캐릭터 이젠 빌런으로는 그만 나오시길!



영화는 윈터솔져가 테러를 일으켰다는 오해를 받으면서 시작한다.
 
그렇게 윈터솔져는 캡틴 아메리카와 팔콘 도움을 받으며 도주하나 결국 궁지에 몰리는데.

사실 이렇게 윈터솔져를 벼랑끝에 모는것은 더 큰 계획을 위한 초기단계였을뿐이었다.



마블은 또 이렇게 DC를 견제했다 DC 의문의 1패...




그렇지만 이번에야말로 끝까지 캡틴의 편에 서면서.

그간 자신의 의사에 상관없이 원치않는 악행을 하며,

가장 괴롭게 살아왔을 윈터솔져가 드디어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영화였다.







# 블랙팬서 : 맵시있는 코스튭이란건 이 흑형을 두고 한 말이다.



전신이 비브라늄이라는 올 검정색 코스튬으로.

개인적인 코스튬 점수 만점을 부여하고 싶었던 블랙팬서.

강화인간인 캡틴과 윈터솔져와의 체술에서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블랙팬서는.

이번 영화에서 간지를 담당햇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원수를 하기위해 윈터솔져를 잡으러 고군부툰하지만.

하지만 이모든것이 어벤저스끼리 싸우게 만들기 위한 함정이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이후 냉정을 되찾고 배후세력을 직접 처리하면서.


캡틴과 아이어맨이 지들끼리 싸우고 있는 와중에.


사건을 종결시켜 버린 공신이었기 때문에.







# 스파이더맨 : 기대해도 좋다 스파이더맨의 적절한 활약상!!



스파이더맨의 비중이 어느정도가 될까?

영화의 재미도 재미지만,

드디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는 스파이디가

감독에게 어느정도의 분량을 받아서 어느정도의 활약을 할것인지가.

많은분들이 이 영화를 기다리면서 궁금해하던 부분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평가해보면, 딱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절한 분량을 받고.

활약했다생각한다.

갑작스럽게 아이언맨의 원군으로 합류.

특유의 입담을 쉴새없이 나불거려서.

진지하기만하고 유머감각이 적었던 이 영화에서.
(전 같았으면 토니 스타크가 이 역할을 담당했겠지만. 이번에는 한쪽팀의 리더라는 입장과 절박한 상황이 그의 입을 무겁게 한듯.)

관객들이 빵빵 터졌던건 딱 스파이더맨의 등장부터 퇴장까지였기에.


특유의 캐릭터성을 여실이 보여주고 빠져 나갔기에.


앞으로 나올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에서 샘 레이미와 마크 웨브와는 전혀 다른


재미잇는 스파이더맨을 만나 볼 수 있을거란 기대를 충분히 같게 한 영화







# 팔콘 : 캡틴, 윈터솔저와 이루는 삼각관계에서 질투를 담당.


윈터솔저가 캡틴의 과거의 전우이자 친구라면


동면에서 깨어난 이후의 이 역할은 팔콘이 해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영화에서 업그레드된 팔콘 슈트는 그간 그냥 나는것 말고.


하는게 없어보였던 팔콘 슈트를 간지 작렬 아이템으로 탈바꿈 되어 나왔고.


전투 및 정보전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내보인다.




그치만 저렇게 캡틴의 든든한 조력자인것 마냥 구는 역할이


버키가 합류하자 서로 티격 태격하고,


스파이더맨과의 전투에서 서로 안맞는다고 하면서 콤비플레이를 보여주는 모습은.


후반부 이영화의 웃음이 절로나는 볼거리다.


특히나 스티븐 로저스와 샤론 카터의 키스신을


둘이서 므흣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장면이란~~

(아무리 히어로들이라지만 역시 이들도 다 아재다.)







# 워머신 : 개인적으로 이제 좀 활약하기를 빌었다.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의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보단, 워머신의 묵직하고 강인해보이는 슈트를 더 좋아했지만.

어째 워머신은 아이언맨2부터 아이어맨3까지...

거기에 어벤저스2에서도 그렇고 뭔가 활약다운 활약을 한게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야 좀 신나게 싸워서 시원했던 감이 있다.

캡틴에게는 팔콘, 윈터솔져 라는 함께 끝까지 갈것같은 동지보다 친구에 가까운 조력자가 있지만.

아무래도 토니 스타크의 친구는 로드 중령 뿐이니...

그런 워머신이 공항 전투에서 시원하게 화력을 쏟아부으며 전투에 임하고.


아이언맨과의 콤비플레이를 보여주는것이 워머신의 팬으로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일단 영화에서 활약하고나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들은 다 소개한것같다.
(워머신은 사실 활약과 비중보다는 개인적인 취향)

이외에도 비전의 인피니티 스톤에 관련된 떡밥이나.

앤트맨의 쇼킹한 능력등이 아우러져.

시빌워 라는 하나의 시나리오는 마무리를 지었지만.

새로등장 시킨 블랙팬서와 스파이더맨드.

또 무수한 떡밥을 마블이 결국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 하는
(이 떡밥들 다 수거할려면 몇편의 영화를 더 찍어야 하며, 그 영화들에선 또 어떤 떡밥을 던질 것인가)


아무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이제 하나의 세계관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히어로들끼리 치고 박고 한다니!!


하는 남자의 로망(?) 이라기보단. 어린애 같은 점을 잘 만족시켜준.


그러면서도 그간 마블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진지함마저.


점점 커지는 세계관으로 보강했다는 명실상부 현재까지의 마블 최고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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