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미소의 발길향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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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양재시민의 숲을 둘러보았다. 꽃한송이 안핀 늦겨울에~

양재시민의숲.


서울올라와서 일하던 곳이 근처였던적이 많았기에.


한번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막상 못가봣던 곳을.


이제 일을 안하게 되서야 가보았다.





양재시민의숲 역에서 내려서 가는것이 좋지만.


큰맘먹고 구입한 접이식 자전거를 이끌고 이동했기에


현재 집에서 더 가까운 양재역에서 내려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마침 자전거 뒷바퀴의 바람이 좀 빠져 있어서.


불안불안 했었는데. 가는길에 자전거 가게가 있었고.


바퀴에 바람을 넣을 수 있었다.


정말 몇년만에 바람을 넣는거라 한참을 해맸는데.


주인아저씨께서 친절히 도와주셔서 그나마(?) 당일중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쭉 이동하다보면 나오는 양재천 다리위


양재천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인라인 스케이트장 같은 편의시설도 짓고 있었다.








붉은색 가시가 신기해서 다가갔는데, '흰말 채나무' 란다.(어디가??)

아무래도 개화기라는 5 ~ 6 월에 와야 볼 수 있을듯




지압효과가 있는 길위에.


엄청나게 큰 발판(?) 이 있어서


내 발이랑 비교!!


아무래도 취미가 취미이고, 그래서 발이 원체 혹사를 많이 하기에.


쉽게 지나갈 수는 없는 길이었다.



사악미소님이 이길을 싫어합니다.


뭔가 꽃이 만개한날오면 보기 좋을것 같은데...


어째 무섭다.


그치만 그래서 더 싫다.






내부에는 카페처럼 위장한(?) 편의점도 있어서 간단히 캔 커피 정도만 사먹었다.







일단은 결혼식장이라던데?


실제로 여기서 결혼을 하긴하나?


그래도 날씨좋은 화창한날? 아름다운 신부를 본다면 그건 그것대로 매력이겠다지만.


꽃피고 만개하면 웨딩 사진 정도 찍으러 많이들 오지 않을까 싶다.








똑같이 자전거로 공원을 한바퀴 돌고있는 어린 라이더 친구 한명 발견












공원뒷편에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란 곳이 있었다.


아무래도 자전거를 끌고오기도 해서.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이런곳도 있구나 해서 당장은 사진만 찰칵찰칵!!



천추의열 윤봉길 의사 숭모비





그렇게 매헌기념관을 지나


양재천 주변 자전거 코스를 한바퀴 정도 돌면서.


간단한 산책을 마무리 했다.


















SI시절에 종종 가야했던 현대본사


가장 최근에 그만두었던 서희타워의 '키드키즈'



꼭 일할때 짬내서 안가보고.


할일 없으니까.


가본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있다.


왜 하필 전에 일하던 회사 근처의 공원들을 가보았는가 묻는다면?


그냥 전에 한번쯤은 가보아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지만 실행하지 않은것들.


그것들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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