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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어의 정원 - 하염없이 퍼붓던 비도 언젠간 멈춘다.

별의 목소리, 초속 5cm 등의 작품을 만든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언어의 정원도 그의 이전 작품들처럼.


영상미가 매우 화려한 작품이다.




Hata Motohiro - Rain




작품의 삽입곡인 하타모토 히로의 Rain의 노래와 이영상을 보면.


아름답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어쩌면 현실을 배경으로 현실보다 더 몽환적으로 그려냈기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나 싶다.








타카오의 이야기...



주인공 아키즈키 타카오는 비가 오는 날이면.


학교의 오전수업을 땡땡이 치는 고등학교 1학년생.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 병은 국가가 공인해야 하며, 모든 직장에서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구두 장인을 목표로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학비를 모으는 성실한 학생이다.


뭐 현실에서도 예술가의 혼(?)이 있는 사람들의경우.


살짝 정상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고하니?

(블로그 질도 예술가의 혼(?) 인건가??)












뭐 그런 기분으로.


비오는 날의 아침이면.


학교로 바로 향하지 않던 타카오는 어느 비오는 날


신주쿠의 어느 공원 벤치에서 유키노 유카리를 만나게 된다.





비오는 날에 맥주~ 한잔 걸치는 유카리,

비오면 파전에 막걸리, 소주에 삼겹살 아니었나?







그렇게 비가 오면 또 만나게 될지 모른다는?


혹시나 하는


기약이 없던 약속은


매일아침 비가 오기만을 기다렸던 타카오의 마음때문이었을까?








때마침 시작되는 장마철로 인해.


매일아침 타카오는 유카리가 있는


그 벤치로 향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비오는 오전을 함께 하는 두사람


타카오와 유카리는 비오는 벤치에서의 말동무가 되어가고







타카오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꿈에대하여 유카리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할 정도까지 된다.











그렇지만 눈이 녹고 봄이 오듯.


한없이 쏟아질것 같던 비가 내리던 장마도 끝이 다가오고.






타카오는 언제부터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된 그녀를 위한.


구두를 만들며.










유카리의 이야기..



어느센가 비가 내리는 아침을...


타카오가 찾아올 아침을...


기다리게되는 유카리






27, 삶의 아픔을 아픔을 느끼는 유카리는

 

일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출근 거부를 하고 있던 유카리에게 있어


타카오와의 만남은


서서히 자기자신을 채우고 재기할 힘을 복돋게 하는 만남이었던 힐링의 장소였다.


그렇지만 비가 그치고, 장마가 끝나며.


두사람의 만남은 끝이나버리고.






그래서 장마가 끝나지 않기를 바랬으나, 결국 끝이나고만 장마




사실 유카리는 타카오가 다니던 고등학교의 교사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인해.


학교를 쉬고 있던 상황이였었던것

(말하자면 등교거부(?))





그렇게 출근을 못하고 있었던 유카리는


그 벤치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되었기에.


자포자기의 심정...


혹은 그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아픔을 시간이란 녀석이 치료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벤치에 나왔던 것인데.


어느 비오는 날부터 함께하게된 타카오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복돋워 주면서.


자신또한 상처의 상처또한 아물어 가고 있었던것같다.











개인적으로 이작품이.

 

사랑 이야기(?) 라고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작중 후반부에 타카오가 유카리에게 고백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사랑에 대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작중에서 이런말이나온다.

 



 

그만큼 타카오의 꿈은 이루기가 그만큼 힘들며.

 

타카오가 얼마나 성심것 준비하고 있는지는.

 

아키즈키 쇼우타 조차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은만큼.

 

힘이되어 주는 존재 조차 없는 기약없이 힘든 꿈을 걸어야 하는 존재이고.

 

유카리는 꿈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이 살아가기 위해 선택한 직업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인물 이었기에





두사람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무언가를 하기위해.

 

타카오의 경우처럼 돌아가는 길을 택하게 될 수도 있고,

 

유카리 처럼 한계를 느끼고 넘어지는 경우도 있는 정체의 시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염없이 퍼부어 대는 장마동안 세상이 조용히 내일 기다리듯.

 

다시 걸어가야함을 이야기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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